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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수용 등록일(수정) : 2024-06-04 20:51:12
  • [모바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젠지’, 2024 LCK 서머 미디어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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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가 오는 6월 12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10개 팀이 참가해 팀별 18경기씩 총 90경기로 진행되는 LCK 서머 정규 리그는 지난 2023년 도입한 ‘새터데이 쇼다운’ 방식을 이어간다.

- 새터데이 쇼다운 : 리그 관람에 흥미를 더하기 위해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 팀 등 ‘특별한 스토리 라인’이 있는 경기를 매주 토요일 첫 번째로 배정하는 방식.

6월 12일 개막전에서는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맞붙는다. LCK 서머 시즌 첫 경기인 만큼 흐름을 가져가기 위한 두 팀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두 팀은 지난 LCK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두 차례 격돌했으며, 두 번 모두 한화생명e스포츠가 승리를 거머쥔 바 있다.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이어가는 T1과 젠지의 대결은 6월 16일 두 번째 경기로 편성됐다. 젠지는 지난 LCK 스프링 개막전에서 T1을 상대로 2:1의 승리를 거둔 후, 결승전에서 또다시 승리를 기록하며 T1과의 맞대결에서 8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야말로 T1이 두 팀의 묘한 상성 관계를 깨트릴 수 있을지 여부에 유저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래는 6월 4일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미디어데이’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이정훈 사무총장 “LCK에 대한 해외 관심 커졌다”

이정훈 사무총장은 이번 서머 시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 MSI에서 젠지가 우승을 차지한 덕분에 LCK에 주어진 롤드컵 티켓이 4장으로 늘어났다. 롤드컵 진출 가능성의 증가는 각 팀에 더할 나위 없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LCK에 대한 해외 관심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 LCK 스프링 시즌은 분당 시청자 수 43만 명을 기록하며 프랜차이즈 출범 이후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6% 가량 성장한 수치다.

이에 대해 이정훈 사무총장은 “LCK가 출범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점에 놀랐다”고 말하며 “수 세대에 걸쳐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스포츠의 가능성이 보인 만큼 더 분발해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우승 유력 팀은 젠지, 10팀 중 8팀이 골랐다.

인터뷰 시작에 앞서 각 팀이 생각하는 우승 후보를 골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10팀 중 8팀이 젠지를 우승 후보로 선택했으며, 대표적인 이유로는 ‘폭넓은 챔피언 활용으로 다양한 전략을 수행할 수 있고, 상대의 전략에 대응할 수 있는 범위도 넓어서 강하다’는 점을 꼽았다.

젠지는 우승 후보로 T1을 지목하며, ‘경기가 오래갈수록 점점 강해지는 저력을 보여주는 팀이고 MSI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 말했다. T1은 한화를 우승 후보로 꼽았는데 ‘지난 시즌 결과가 정말 아까웠던 만큼 더욱 많이 준비했을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 젠지가 MSI와 스프링을 좋은 결과로 마무리했는데 혹시 아쉬웠던 부분이 있는가? 그리고 LCK 서머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젠지) 김정수 감독 : 딱히 아쉬웠던 부분은 없다. 우승을 2번이나 했는데 오히려 아쉬웠던 부분이 있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LCK 서머를 준비하면서 선수들과 주도권 픽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우리 팀이 이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걸 쓸지 말지 등 다양한 논의가 오가는 중이다.


◈ 구거 선수가 오랜만에 복귀했는데 소감이 어떤가? 구거 선수와 친분이 있는 김목경 감독님의 생각도 들어보고 싶다.

(농심) ‘구거’ 김도엽 : 좋은 기회로 복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농심의 다른 선수들이 잘 해주고, 저도 그에 화답하면서 함께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이번 복귀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시고 응원까지 해주시는 데 여기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DRX) 김목경 감독 : 김도엽 선수와는 예전에 연락을 했고, 코치로 복귀한다고 해서 축하했던 기억이 난다. 현역 때도 기량이 좋은 선수였기에 이번 선수 복귀를 응원해 주고 싶다.


◈ 쇼메이커 선수가 AD코르키를 굉장히 잘 다루지 않았나? 리워크 후의 코르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디플러스) ‘쇼메이커’ 허수 : 코르키가 장점도 많지만, 리스크가 큰 챔피언이라서 메타픽이 될지는 모르겠다. 그냥 가끔씩만 활용되는 수준으로 예상한다.


◈ 최근 T1은 LCK 스프링이나 MSI 등 마지막 문턱에서 좌절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T1) 김정균 감독 : 확실히 아쉬운 마음은 있다. 우리가 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런 부분들을 계속 분석해서 보완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 대회 메타 정리 등 선수단 전체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 중이기에 이대로만 간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로 생각한다. 이번에는 너무 조급해하지 않고 어느 정도 여유를 갖고 진행할 생각이다.

서머 시즌, 롤드컵을 비롯해 2024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해 보겠다.




◈ 지난 시프링 시즌에 T1은 디도스 공격에 시달리지 않았나? 선수들이 솔로랭크 연습도 하기 어려울 정도였는데 이 문제는 해결됐나?

(T1) 김정균 감독 : 대비는 해두었는데 이 부분은 다시 디도스 공격이 오는지 확인해 봐야 판단을 내릴 수 있을 듯하다. 이전에는 디도스로 문제가 많았지만, 지금은 또 아무 문제 없다.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계속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 같다.


◈ 라스칼 선수가 스카너를 잘 쓰지 않나? 요즘 스카너가 핫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DRX) ‘라스칼’ 김광희 : 스카너는 숙련도가 필요한 챔피언이라 처음에는 쓰기 어려웠는데 계속 연습을 하다보니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탱커 계열 중에서도 CC기나 이니시에이팅에 부족함이 없고, 탱커임에도 한타 시 포지셔닝이 비교적 자유로워서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챔피언이라 생각한다.


◈ LCK 스프링에서 한화가 아깝게 우승을 놓쳤다. 이번에는 자신 있나?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 스프링 시즌 성적은 아쉽게 3위로 그쳤다. 우리는 참가하지 못했지만, MSI에 참가한 다른 팀들의 경기를 보면서 많은 점을 배웠고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는 롤드컵 티켓까지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


◈ 젠지는 이미 롤드컵 티켓을 확보한 상태다. 다른 팀보다 좀 더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할 것 같은데?

(젠지) 김정수 감독 : 덕분에 선수들도 한결 마음 편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롤드컵 티켓을 확보하기 전부터 선수들과 ‘LCK 서머에서는 좀 더 다양한 플레이를 해보자’는 이야기를 해왔던 터라 이런저런 시도를 해볼 생각이다.




◈ 에디 선수에 대한 박승진 감독과 김대호 감독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다.

(농심) 박승진 감독 : 에디 선수는 게임 플레이를 지켜봤을 때는 아직 적응 단계라고 생각한다. 플레이의 균형을 잡는 부분이 아직은 난관이라고나 할까? 본래 에디 선수가 추구하는 방향과 팀이 추구하는 방향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나가는 과정에 있다. 선수 본인도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예전에 있었던 과오도 너그럽게 봐주시면 좋겠다.

(광동) 김대호 감독 : 에디 선수와는 친분이 있다. 광동에 놀러 왔을 때 프로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고 상담도 많이 받았다. 광동 선수들에게도 ‘광동의 탑이 두두가 아니었다면 에디를 탑으로 썼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 젠지는 스프링 시즌 우승에 이어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선수단 분위기는 어떤가?

(젠지) ‘리헨즈’ 손시우 : 선수단 분위기는 당연히 좋다. MSI때 선수들 모두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기에 우승할 수 있었고, 특히 결승전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인 덕분에 MVP의 영예까지 누릴 수 있었다.

LCK 서머 시즌에서는 다시 도전자의 마음으로 돌아가 좋은 결과를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 골든 로드는 LOL 프로리그 출범 이후 아직 달성한 팀이 없는 업적이다. 젠지가 이번에 골든 로드에 도전하게 됐는데 어떤 각오로 임할 생각인가?

(젠지) 김정수 감독 : 선수들과도 그 이야기를 했다. 기대하는 선수가 있었고, 그냥 무덤덤하게 최선을 다하면 되지 않겠냐는 선수도 있었다. 저도 딱히 그 부분을 의식하고 있지는 않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겠나?

- 골든로드 : 단일 시즌에 라이엇이 주관하는 4개의 공식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팀에게 주어지는 업적.


◈ 광동이 지난 스프링에서 강팀들을 상대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이번 서머 시즌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광동) 김대호 감독 : 우리 팀은 한쪽으로 특화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약점을 공략당했을 때 힘을 못 쓰는 경향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려고 최기명 선수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원거리 딜러는 주로 팀의 후반부를 잡아주는 포지션이다. 광동도 이제 그런 면에서 더욱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로 기대한다. 다른 선수들도 현재 베테랑들에게 교육을 받고 있는데 이를 완수하면 이번 LCK 서머에서 이변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





◈ DRX의 이번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

(DRX) 김목경 감독 : 감독 입장에서는 팀이 항상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칭 스태프들과 함께 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서머 때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하겠다. 패자 인터뷰가 너무 힘든데 이번 시즌에는 안 하고 싶다(웃음).


◈ T1과 젠지는 사우디 이스포츠 월드컵에도 출전하는데 정규 시즌에 영향은 없을까?

(T1) 김정균 감독 : 아무래도 일정상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좀 더 여유를 가지면서 슬기롭게 잘 풀어나가 보겠다. 경기에는 최선을 다하겠지만, 너무 사우디컵에 몰입해서 LCK 서머에 해가 되게 만들 생각은 없다. 아까도 말했지만, 이번에는 여유를 갖고 임할 생각이다.

(젠지) 김정수 감독 : 아직 사우디컵 일정을 받은 건 없다. 아무래도 시즌 중에 진행되는 대회다보니 걱정되는 부분이 있긴 한데, 선수들의 피로도까지 고려해서 문제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젠지는 지난 스프링 시즌에 카서스, 샤코 등의 비밀병기를 선보였는데 이번에도 뭔가 준비 중인 게 있나? 그리고 피어리스 픽에는 어떻게 대응할 계획인가?

(젠지) 김정수 감독 : 캐니언 선수가 챔피언 폭이 매우 넓어서 딱히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다. 항상 5밴까지 고려해서 챔피언 풀을 준비한다.

피어리스 픽은 아직 적용 초기 단계인데다 우리 쪽에서 미리 대응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잘 판단하면 될 것 같다.


◈ BNK는 높은 가능성을 가진 팀이라 생각되는데 이번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BNK) 유상욱 감독 : 우리 선수들이 라인에서 이득을 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교전 위주로 플레이하는 경향이 있었다. 지금은 이 부분을 고치는 중이고 실제로 많이 바뀌고 있다.


◈ 페이커 선수를 제외하면 이런 자리에 두 번 이상 초대된 건 구마유시 선수뿐인 것 같다. 예전에 비해 멘탈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보는데 자신만의 멘탈 관리 비법이 있나?

(T1) ‘구마유시’ 이민형 : 아무래도 T1 소속으로 있던 기간이 페이커 선수 다음으로 길어서 이 자리에 여러 번 초대된 것 같다.

예전에는 일정이 계속되면 체력적으로나 멘탈적으로 무척 힘들었다. 그래도 운동을 열심히 해서 체력을 기르고 일정에도 익숙해지니까 컨디션이 한결 좋아졌다. 운동뿐만 아니라 노래를 듣거나 가족과 이야기하는 등 건강한 방법으로 멘탈을 관리하고 있으니, 서머 시즌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 이번 시즌에 바텀 라인 쪽의 변화가 많지 않았나? 헤나 선수와 데프트 선수는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BNK) ‘헤나’ 박증환 : 바텀 라인은 시즌이나 변화에 상관없이 항상 게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바텀 라인의 중요성은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KT) ‘데프트’ 김혁규 : 초반과 후반으로 갈릴 듯하다. 그래서 초반에 활약할 수 있는 구성으로 가는 팀과, 후반을 도모하는 구성으로 가는 팀으로 나뉠 거라 예상한다.


◈ 구마유시 선수가 작년 인터뷰에서 기대되는 팀으로 광동을 골랐는데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나?

(T1) ‘구마유시’ 이민형 : 정확히 언제 인터뷰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작년 롤드컵 때 스크림을 하면서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광동은 여전히 저력이 있는 팀이고 이번에 새로 들어온 최기명 선수의 실력도 기대가 된다.


◈ 상위권 구도가 젠지, T1, 한화로 고착화되는 느낌인데 이에 대해 쇼메이커 선수와 데프트 선수의 생각을 듣고 싶다. 

(디플러스) ‘소메이커’ 허수 :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서는 구도가 계속 바뀌어야 한다. 이번 시즌에 최선을 다해서 이 구도를 바꿔보겠다.

(KT) ‘데프트’ 김혁규 : 저도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운이 좋게도 같은 리그에 배울 수 있는 팀이 많다. 이들의 장점을 최대한 흡수하고 발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LCK 서머를 준비하는 각 팀들의 각오 한마디씩 부탁한다.

(젠지) 김정수 감독 : 정말 많은 팬의 기대를 받고 있다. 코치진과 선수들 모두 열심히 노력해서 올해 좋은 성적을 내보겠다.

(젠지) ‘리헨즈’ 손시우 : 서머 시즌도 잘 준비해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

(T1) 김정균 감독 : 올해에도 많은 팬들이 응원해 주고 있는데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남은 리그에서는 꼭 우승컵을 가져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T1) ‘구마유시’ 이민형 : 번번이 결승 문턱에서 넘어졌지만 이를 통해 더 단단해지고, 마침내 롤드컵 우승이라는 꽃을 피워내는 감동적인 순간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응원에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한화) 최인규 감독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 대회를 나가지 못해 아쉽다. 올해는 롤드컵까지 가서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한화) ‘피넛’ 한왕호 : LCK 서머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KT) 강동훈 감독 : LCK 서머는 선수단 전원이 간절한 마음으로 헤쳐나가야 한다. 스프링때보다 더 훌륭한 경기를 많이 선보이고 싶고, 이왕이면 그게 롤드컵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KT) ‘데프트’ 김혁규 : 서머 시즌에는 좀 더 재미있고 치열한 리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디플러스) 이재민 감독 : 이번에는 다른 강팀들을 꺾고 롤드컵까지 가보겠다.

(디플러스) ‘쇼메이커’ 허수 : 서머 시즌은 스피링 시즌보다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우리 팬들도 보면서 행복해질 수 있는 경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광동) 김대호 감독 :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통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팀을 만들어 보이겠다.

(광동) ‘커즈’ 문우찬 : 서머때는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팬들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BNK) 유상욱 감독 : 한 끗 차이로 플레이오프에 못 가서 아쉬운데 이번에는 단점들을 고치고 더 높은 곳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BNK) ‘헤나’ 박증환 : 스프링보다 더 발전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해서 이번에는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 보겠다.

(농심) 박승진 감독 : 우리 선수들에겐 아직 남아있는 포텐이 많다. 이번 여름에는 이를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농심) ‘구거’ 김도엽 : 팬 여러분께서 우려 섞인 기대를 보내주시는데, 우려가 아닌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시즌 최선을 다해 준비해 보겠다.

(DRX) 김목경 감독 : 그동안 패배를 많이 겪고 있음에도 열성적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보답하고 싶다. 이번 서머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게 최대한 준비해서 돌아오겠다.

(DRX) ‘라스칼’ 김광희 : 마찬가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OK저축은행) 최우범 감독 : 선수들이 항상 열심히 해주고 있다. 스프링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OK저축은행) ‘모건’ 박루한 : 스프링 시즌에 힘들었을 팬들을 위해 서머 시즌에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신수용 기자(ssy@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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