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조이는 파라노이드조이라는 이름으로 데미갓워를 발표하고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요다: 데바 산그램 등을 발표한 개발사로 유저들에게 알려진 개발사는 아니다. 이렇게 작은 개발사임에도 강지훈 대표의 노력을 통해 카툰네트워크 라이선스를 가져올 수 있었고 카툰네트워크 아레나를 만들어냈다.
카툰네트워크 아레나는 클래시로열과 비슷한 형태지만, 캐릭터 이동로와 건물을 설치할 수 있는 구역을 나눴고 보유한 발판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는 룰을 추가해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아야 승리할 수 있는 게임이다. 클래시로열이 입체적인 게임이라면 카툰네트워크는 3개의 공격로와 2개의 건물 라인을 활용하는 평면적인 게임이다.
카툰네트워크 IP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한 만큼 어드벤처타임, 파워 퍼프걸, 위베어베어스 등 유명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10대부터 20대 남여 유저에 어필하고 있다.
카툰네트워크 아레나는 지스타2018 창업진흥원 공동관에서 시연해볼 수 있으며, 골드러쉬 클리어 이벤트를 통해 카툰네트워크 피규어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벡스코(부산)=서진수 기자(sjs@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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