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액토즈소프트 변경호 실장, 오명수 이사
액토즈소프트는 발표를 마치고 현장에 참석한 미디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드래곤네스트M의 향후 계획과 IP를 활용한 사업 목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액토즈소프트 오명수 이사, 변경호 실장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드래곤네스트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게임이 더 있나?
변: 아이덴티티게임즈에서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를 개발하고 있다. 그 외 IP와 관련된 개발을 협의하고 있으나 정해진 내용은 없는 상태다.
- 카카오게임즈와 액토즈소프트의 역할은 어떻게 나뉘나?
오: 프로모션과 관련된 협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카카오라는 플랫폼을 이용해 잠재적 유저에게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리소스를 활용하고자 한다.
- 드래곤네스트M의 개발사는 어떤 곳인가?
오: 자세히 말씀 드리기에는 어렵다. 중국에서의 개발사는 액토즈소프트와 오랜 기간 협업을 진행, 신뢰 관계가 두꺼운 곳이었다. 이해도 또한 높아 좋은 결과물이 나오게 되었다. 향후 좋은 기회가 있다면 다른 사업도 진행할 수 있을 듯하다.
- 업데이트 주기는 어떻게 조절할 계획인가?
변: 이미 준비된 콘텐츠의 봉인을 푸는 방식으로 초기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다. 서비스 7일, 21일 정도로 잡아두고 있으나 오픈 이후 유동적으로 조절하려고 한다.
- 드래곤네스트 IP를 활용한 이스포츠 계획에 대해 궁금하다.
오: 드래곤네스트M의 특징인 ‘공평대전’을 활용해 이스포츠화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준비 중인 WEGL을 통해 선보일 수 있을 듯하다.
- 올해 출시 예정인 타이틀이 있나?
오: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가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