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모바일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오픈월드 RPG의 거물(?)이 등장할 전망이다.
퍼펙트월드 게임즈가 26일(오늘) 국내 시장에 처음 공개한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Tower of Fantasy)’는 이미 해외 시장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공개된 티징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타워 오브 판타지’는 자유로운 SF 판타지 오픈월드를 만끽할 수 있는 RPG다.
이 게임은 지난해 말 해외에서 출시 후 다양한 매체로부터 피처드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순위 1위를 이어가기도 했다. 활성 이용자 수가 무려 1천만 명을 달하는 등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이미 뛰어난 게임성을 입증한 작품이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SF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스토리도 매력적이다.
플레이어는 에너지 격변이 있었던 아이다 행성이 '타워 오브 판타지'를 배경으로 본능에 사로잡힌 인류가 과학기술을 통해 스스로의 세상을 구원할 것인지, 파멸로 몰고갈 것인지에 대한 답을 손에 넣어야 하는 독특한 세계관으로부터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자유도가 매우 높은 것 또한 '타워 오브 판타지'에서 눈여겨 봐야할 점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과학기술이 공존하는 오픈월드에서 자유롭게 산을 오를 수도, 물에서 헤엄을 칠 수도, 제트팩을 이용해 하늘을 날 수도, 차량을 통해 대륙 횡단을 할 수도 있다. 그만큼의 높은 자유도를 보장하는 오픈월드가 이 게임의 매력이다.
그 외에도, 무수한 조합으로 꾸밀 수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며, 자유로운 변경이 가능하므로 나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캐릭터를 통해 생생한 오픈월드를 경험하면서 타격감 넘치고 화려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 동료를 만나 강한 적을 물리치거나 퀴즈를 풀고, 놀이기구를 타는 등 다양한 모험의 재미를 공유하며 게임에 빠져들 수 있다.
SF 판타지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의 향후 테스트 일정을 비롯해 다양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나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2022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체크해둘 필요가 있는 작품이다.
김길주 기자 (kgj@smartnow.co.kr)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