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스핏파이어 인터랙티브와 퍼블리셔 데달릭 엔터테인먼트는 턴제 슈퍼히어로 전략게임 ‘케이프’를 오는 5월 29일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케이프’는 PC,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4/5, 엑스박스 원 및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현재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스위치에서 프리오더가 가능하다.
스핏파이어 인터랙티브는 업계 베테랑들이 모여 만든 호주의 신생 인디 스튜디오로 ‘케이프’가 데뷔작이다. 스핏파이어 창업자들이 프리덤 포스(2002)와 틴 타이탄(2006)을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슈퍼히어로 전략게임을 재창조했다는 평이다. ‘케이프’는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나 ‘와치맨’, ‘아스트로 시티’와 같은 코믹북과 ‘엑스컴’과 ‘인투 더 비치’의 게임 요소들에 영향을 받았다.
빌런들이 승리하고 20년 뒤, 세상은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체포하고 내쫒는 시대로 변했다. 이때, 한 무리의 젊은 영웅들이 ‘킹 시티’를 다시 해방시키기 위해 일어섰다. 이 팀은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케이프’ 중 한명인 ‘독트린’의 의문스러운 점을 뒤로 한 채, 함께 힘을 모아 악의 세력의 비밀을 알아내고 ‘킹 시티’의 영웅이 되어야 한다.
플레이어는 신입 슈퍼히어로를 모집하고 전략 갬페인에서 악의 세력인 ‘컴퍼니’에 맞서 싸우게 된다. 선택 미션인 ‘순찰 임무’에서 팀의 능력을 시험해볼 수 있다.
출시와 함께 스페셜 에디션인 ‘킹 시티 에디션’도 함께 발매된다. ‘킹 시티 에디션’에는 게임 본편과 서포터즈 팩이 포함되어 있으며 영웅들의 스킨들과 50페이지 이상의 디지털 아트북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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