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조-카주이, 해적처럼 따라가다 감독인 레어 구성원이 35년 만에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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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7-04 0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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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메일스, 레어의 가장 경험이 풍부하고 영향력있는 게임 디자이너가 회사를 떠날 것으로 보고됐다. 레어 내부의 다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메일스는 2021년 팀이 재구성된 후 ‘에버와일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지만 이번 주 수요일 이 프로젝트가 취소된 후 레어를 떠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메일스는 레어에서의 첫 작품인 1990년에 출시된 Solar Jetman을 기점으로 꾸준히 게임 디렉팅을 해 왔다. 그는 동물의 숲을 기획하고 출시한 Donkey Kong Country와 그의 후속작인 Banjo-Kazooie와 Tooie, Grabbed by the Ghoulies, Viva Pinata를 이끌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소속으로는 Banjo-Kazooie: Nuts & Bolts, Kinect Sports를 기획하고 라이브 서비스 게임인 해적 게임 Sea of Thieves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했다. 총 30여 개의 게임에 참여한 경험을 갖고 있다.
메일스의 이탈이 확정되면 이번 가려진 검은 역사로 기억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레어는 전 조직원 중 소수만이 남아 있으며 1985년에 설립된 레어는 배틀토드, 동물의 숲, 골든아이 007, 그리고 밴조-카주이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수요일 회사 전체적인 대대적인 인원 감축의 일환으로 Everwild와 Perfect Dark 개발 중단 등의 결정을 내렸으며, 이 과정에서 전 세계적으로 최대 9,000명이 정리해고 될 것으로 보고된다. 회사 내 각 부문에서의 변화로 인한 우선순위 조정과 리소스 집중에 따른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의 매튜 부티가 회사 내 이메일에서 발표했다.
"저희는 포트폴리오 전체에 걸쳐 몇몇 발표되지 않은 프로젝트들을 포함해 퍼펙트 다크와 에버와일드의 개발을 중단하고 있음을 결정했습니다"라고 부티가 말했다. "이를 통해 우리 팀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우선 순위와 리소스를 집중시키기 위한 넓은 노력의 일환입니다. 각 프로젝트와 팀은 년의 노력, 상상력, 헌신을 대변하고 있어서 우리는 이런 선택들을 가볍게 하지 않았습니다."
레어와 그 디자이너의 이번 변화가 더 큰 게임 산업의 변화에 대한 반영이며, 향후 레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제작 방향에도 차질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현지 시각으로 정리된 정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정리한 언더프로젝트는 개발 중단되면서 게임 산업 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킨 상황이다.
원문링크 : https://www.videogameschronicle.com/news/sources-banjo-kazooie-sea-of-thieves-director-leaves-rare-after-35-years-following-everwild-cancel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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