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서비스하는 ‘킹오파 올스타’에 신규 파이터 ‘네임리스’가 참전했다. 네임리스는 KOF 2002 UM 버전의 파이터로 ‘네스츠’가 ‘쿄’와 ‘K'’의 유전자를 사용해 탄생시킨 강화 인간이다. 때문에 ‘쿄’나 ‘K'’처럼 불꽃을 다룰 수 있는데 완전한 제어가 불가능해 왼손에 글러브를 착용하고 있다.
네임리스의 뒤에 희미한 여성체가 보이는데 그녀의 이름은 ‘이졸데’로 네임리스가 실험체 시절 동안 부상을 당하면 돌봐준 소녀다. 삶에 의미가 없던 네임리스가 이졸데를 만나고부터 모든 실험을 견뎌내고 끝까지 살아남게 되는데 사실 이졸데의 정체는 얼음을 사용하는 실험체 중 하나인 안티 K' 시리즈였다. 네스츠는 이졸데의 능력을 추출해 글러브를 만들어 네임리스에게 착용시키고 불꽃을 제어하게 만든다.
네임리스는 액티브 기술에 PVP전용 효과가 있지만, 빠른 액티브 스킬 발동과 월등한 파워게이지 획득량으로 릴레이던전에서도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 특히 모든 기술들의 판정이 넓고 맞추기가 쉬워 초심자가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자속성 파이터 중 대표라 할 수 있는 ‘오로치’와 많은 비교를 당하고 있는데 방어형 파이터의 생존력은 물론 방어형의 수준을 넘은 공격력을 갖추고 있고 확률적으로 발동하는 슈퍼아머가 쿨타임이 없이 발동하므로 두고두고 사용될 파이터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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