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의 마지막 퍼즐이 갖춰졌다.
SKT T1이 SNS를 통해 롤드컵2014 MVP이자 최고의 서포터로 손꼽히는 ‘마타’ 조세형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마타’ 조세형은 롤드컵2018이 끝나고 KT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FA 상태였다. 최고의 서포터 매물이었던 만큼 많은 팬들이 마타의 거취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
여러 팀이 마타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알려졌고 그중 젠지 e스포츠와 SKT T1 중 하나로 이적할 것이란 이야기가 있었다. 결국 SKT T1이 마타를 영입하면서 드림팀의 완성과 함께 ‘페이커’ 이상혁을 대신해 팀의 중심 오더를 담당할 선수를 얻게 됐다.
SKT T1은 마타의 영입 외에 ‘플라이’ 김상철 코치의 영입을 발표했고 롤드컵2013의 주역이자 팀의 코치였던 ‘푸만두’ 이정현 코치, ‘뱅기’ 배성웅 코치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서진수 기자(sjs@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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