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용족 장비 종족별 스크린샷.
▲ 용족 장비는 용족 몬스터를 상대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 용족 장비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자
용족 장비는 높은 보너스 수치로 인해 가장 큰 특성 활용도를 보여주는 마법 생물 장비와 수치가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만큼 현재 가장 효율적인 특성 장비임은 확실하지만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중요했다.
▲ 특성 레벨업 시 가장 높은 파괴력을 보여주는 마법 생물 장비와 수치가 같다.
필드 맵에서는 글루디오 평원을 시작으로 디온 목초지, 기란 자치령, 죽음의 연도, 북풍의 고원 등에서 리자드맨, 웜 종류로 등장하지만, 실질적 활용도가 높은 곳은 게임 내 가장 마지막에 위치한 ‘고룡산맥’과 정예던전 ‘용의 동굴 심층’이다.
■ ‘고룡 산맥’과 ’용의 동굴 심층’, 극후반 지역을 위한 장비!
최근까지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웠던 장비는 마생 특성 장비로 마법 생물에 한하여 터지는 탁월한 대미지가 많은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발생했는데 마법 생물 몬스터 지역에만 유저들이 집중되어 몰리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 용 이름이 들어간 신규 맵이 등장하면서 많은 유저들이 용족 장비를 예상할 수 있었다.
필드 사냥터인 ‘약속된 땅’(274~298레벨)에서는 용 종족을 한 마리도 찾을 수 없지만, 극후반 지역인 고룡 산맥(298~322레벨)에서는 네임드 몬스터 포함 총 15종의 용족 몬스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곳에는 마법 생물이 4종류만 분포해 있으므로 간파 무기보다는 용린 특성 무기의 활용도가 훨씬 높다고 할 수 있다.
▲ 이름 그대로 보이는 주위 풍경이 용들인 고룡 산맥!
정예던전은 비밀의 숲 학살지(262~282)부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전까지 마법 생물 몬스터가 없는 용족 지역이어서 기피 대상이었다면 이제는 용린 장비로 무장한 유저들의 효과적인 사냥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 정예던전은 비밀의 숲 학살지부터 용족 장비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에 지하 1층부터 시작하는 용의 동굴은 이름과 다르게 용족 몬스터를 찾기 어려웠는데 용의 동굴 지하 1층은 용족이 없고 마법 생물 더 많은 경우였다. 하지만 정예던전의 가장 깊은 곳 ‘용의 동굴 심층’의 ‘드락코’와 ‘드래곤 워리어’는 현재 게임상에서 가장 높은 342레벨 몬스터다. 캐릭터 최고 레벨이 320이므로 이들을 잡기 위해서는 용족 장비의 필요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 정예던전 용족 장비 활용 몬스터
비밀의 숲 학살지: 아베투라(268), 인트레피데즈(262), 길잃은 리자드맨 전사(268), 길잃은 리자드맨 투사(262).
용의 동굴 지하 2층: 베히모스 크러셔(298, 더스크블리시, 드래곤 버서커(298), 드래곤 파아탄(306), 베히모스 워커(306).
용의 동굴 심층: 드락코(342), 드래곤 워리어(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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