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윈 게임(Coolwin Game)이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하고 있는 환령 삼국지는 과거로 보내진 주인공이 삼국 무장들과 주인공을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을 다룬 RPG다.
RPG에 있어 성장의 기본이 되는 요소는 PvE 콘텐츠다. 환령 삼국지에는 어떤 PvE 콘텐츠가 존재하는지 알아봤다.
먼저 가장 기초적인 ‘전장’ 메뉴를 활용한 메인 및 엘리트 던전이 있다. 노멀 던전은 스토리와 함께 진행하는 콘텐츠로, 한 개 지역에 여러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는 형식이다.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게임 내 재화와 영웅의 진급에 필요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제한 없이 플레이 가능하며 한 번 3성으로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소탕권을 사용할 수도 있다.
엘리트 던전은 메인 던전과 달리 일일 3회만 도전 가능한 던전이다. 엘리트 던전인 만큼 메인 던전보다 소모하는 체력이 많고, 적들 또한 메인 던전에 비해 강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대신 엘리트 던전에서는 장수들의 승급에 필요한 장수 조각과 게임 내 유료재화인 다이아몬드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연마 메뉴에서 진입할 수 있는 무장전은 전투를 펼쳐 계속해서 높은 층으로 올라가는 콘텐츠다. 도전 횟수에 제한이 없어 패배하더라도 계속해서 재도전이 가능하고 올라간 기록은 하루 한 번 초기화된다. 각 층마다 회복이 불가능하거나 선제 공격을 당하는 등 다양한 조건이 준비되어 있어 조건에 맞는 장수 구성이 중요한 콘텐츠다.
장비창고에서는 각종 거대 보스를 물리치고 무장 진급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인간형 보스를 물리치면 보스 페이즈로 넘어간다. 보스 페이즈에서는 5턴 안에 보스를 제압하지 못할 경우 패배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투에서 획득한 등급에 따라 더욱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장수에게 경험치를 제공할 수 있는 음식 등을 얻을 수 있는 시련곡, 39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명장록, 다이아몬드와 체력 회복 포션을 제공하는 장판파지전 등 다양한 모드가 존재한다. 이를 잘 활용하면 다른 유저들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환령 삼국지는 12월 22일까지 CBT를 진행하며,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을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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