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1일 정식 출시된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출시 이틀만인 6월 23일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리니지M'은 출시 후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어 국내 양대마켓 모두를 점령했다.
사전예약 500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리니지M'은 많은 유저들의 관심 속에 출시 첫날 이용자 210만, 매출 107억원을 기록하며, 국내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의 첫날 매출 중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원작 PC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핵심 요소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로, 원작의 클래스 캐릭터뿐만 아니라 혈맹과 대규모 사냥, 공성전 등 리니지 만의 핵심 요소는 물론 PC에서 모바일로 변화된 플랫폼에 맞춰 비주얼을 강화하고 조작체계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인 작품이다.
이승희 기자(cpd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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