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지난 2017년 지스타 2017을 통해 공개한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 워를 필두로 다양한 VR 게임을 서울 VR/AR 박람회에 출품했다.
드래곤플라이는 2016년 4월 광주에 드래곤플라이 VR 센터를 개소, 올해까지 약 2년에 걸쳐 교육, 게임, 어트랙션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VR 개발을 이어온 바 있다.
현장에는 2017년 1월 개발 사실을 밝힌 ‘또봇 VR’과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 워, 스페셜포스 2 VR이 전시됐다. 이 밖에도 2명의 유저가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탁구 게임 슈퍼 퐁, 1인칭 슈팅 게임 헬 파이어와 인피니티 파이어, 소형화된 상태로 전쟁을 치르는 것으로 보이는 스몰 워 등 신규 프로젝트로 보이는 게임 4종도 모습을 드러냈다.
드래곤플라이의 부스는 다른 부스와는 달리 사거리 형태를 채용해 넉넉하지 않은 공간임에도 각각의 어트랙션을 체험하는 데 부담이 없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현장에 모인 관람객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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