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어제(12일) 발매된 서머 레슨: 신조 치사토의 디럭스판 수록 콘텐츠를 소개하는 PV 2탄을 공개했다.
서머 레슨은 플레이스테이션 VR 전용 타이틀로, 여름방학을 맞아 자신이 과외하는 학생과 수업을 진행하거나 함께 운동을 하는 등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 작품의 히로인은 신조 치사토로, 고풍스러운 저택에 살고 있다. 유저는 가정교사가 되어 PC의 사용법을 가르치기도 하고, 만화나 게임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현대사회의 상식을 전수해야 한다. 부잣집에서 자란 치사토는 제멋대로인 성격에 고집을 부리기도 한다.
이번에 공개된 PV에서는 마술, 여름 날의 외출을 소재로 한 추가 체험팩 2종과 의상과 시추에이션을 포함한 ‘석양의 청춘편’과 아이돌 풍의 복장을 포함하는 ‘가요 쇼 편’ 2종이 공개됐다. 추가 체험팩 2종은 10월 19일 발매되며 의상과 시추에이션 팩은 둘 모두 11월 2일 정식 발매된다.
서머 레슨: 신조 치사토는 PSN을 통해 세금 제외 2,759엔(한화 약 27,590원)에 판매 중이며, 발매 예정 DLC를 포함한 디럭스판은 7,704엔(한화 약 77,040원)이다. 국내 정식 발매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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