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티스트의 모바일 RPG '오늘도영웅은'이 남다른 서비스와 유저 친화적 운영으로 일명 '갓겜'으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23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된 '오늘도영웅은'은 3D로 포장된 귀엽고 매력적인 영웅들이 페로왕국의 평화를 위해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는 수집형 RPG다.
출시 1달이 지난 현재(6월 26일)까지도 '오늘도영웅은'은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7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늘도영웅은'의 이런 꾸준한 상승세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다양한 영웅을 활용해야 하는 게임성과 남다른 배포의 서비스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모바일 RPG에서 '무료 10뽑기'를 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오늘도영웅은'은 게임만 플레이하면 적어도 하루에 1번 시강 '무료 10뽑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많은 보상만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3D로 무장한 귀엽고 매력적인 130여명의 영웅들이 등장하는 '오늘도영웅은'은 캐릭터의 등급보다 유저들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게임성을 선보이고 있다.
영웅은 물리 공격, 마법 공격, 치유, 물리 탱커, 마법 탱커, 치유 탱커 등 6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어력이 높은 탱커도 물리형과 마법형으로 나뉘며, 마법 방어형은 물리 공격형에 취약하고 물리 공격형은 마법 공격형에 취약한 상성 관계를 지니고 있어 상황 별로 전략적인 영웅의 선택이 중요하다.
이런 풍성한 보상으로 획득한 캐릭터를 유저의 성향에 따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또한 '오늘도영웅은'은 유저들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피드백을 최대한 빠르게 적용하는 등 유저들과 함께 호흡하는 운영으로 호평받고 있다.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유저들의 요청이 많았던 결투장 1.5배속, 고속 전투 2단계, 연속 전투 2단계 등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적용했으며, 신규 챕터와 레이드 전투 등의 콘텐츠도 꾸준히 추가하고 있다.
이런 유저와의 소통으로 '오늘도영웅은'은 일명 '갓겜'으로 통하며, 풍성한 보상과 유저 친화적 서비스로 '오영은스럽다'라 불릴 정도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의 대형 게임사의 독주 속에서도 자신만의 게임성과 유저 친화적 서비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늘도영웅은'의 향후 행보에 기대해 본다.
이승희 기자(cpd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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