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의 변화는 약간씩 조정됐지만 순위 변동은 거의 없던 한 주가 흘렀다.
8월 1주 PC방 게임 순위는 지난주에 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가 1위를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이어 배틀그라운드가 추격하고 있으며 오버워치가 오랜만에 9%대에 진입하며 3위로 마무리했다.
그 뒤로 8위까지는 변동이 없었다. 지난 7월 4주와 다른 점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이 톱10에서 탈락하고 그 자리에 디아블로3가 톱10으로 재진입했다. 그러나 디아블로3의 재진입이 PC방 순위에 큰 변동을 일으켰다고 보기에는 두고 볼 필요가 있다.
블리자드가 오랜만에 PC방 게임 순위 톱10에 자사 게임 3종을 올렸다는 점은 주목할만한 대목이다.
이상혁 기자(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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