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소유주 케빈 추)이 3명의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며 전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지난 8월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버워치 리그 첫 번째 시즌을 위한 선수 6명을 공개한 바 있는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은 이번에 스타 플레이어들을 추가로 영입했다.
자타공인 최정상급 올라운더형 딜러 ‘플레타(Fleta)’ 김병선
뛰어난 기량의 서브탱크 플레이어 ‘제퍼(Xepher)’ 구재모
국내 최상위 히트스캔 유저 ‘먼치킨(Munchkin)’ 변상범
김병선은 플래시 럭스(Flash Lux)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구재모는 클라우드 나인(Cloud 9, 변상범은 루나틱 하이(Lunatic-Hai) 소속으로 각각 활동해 왔다.
플레타 김병선 선수는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의 일원이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해 오버워치 리그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기존 멤버들과의 팀워크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전력을 끌어올려 첫 번째 우승컵을 안고 귀국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광진 감독은 “새롭게 영입 된 선수들의 오버워치에 대한 열정과 세계적인 수준의 실력은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이 오버워치 리그의 첫 번째 챔피언이 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은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을 위해 최종 로스터를 구성 중이며, 영입 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발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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