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이제이엔(대표이사 박찬제)는 18일, e스포츠 대회 주최자들의 대회 운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배틀독 파트너십”의 모집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배틀독 파트너십은 오프라인 대회, 게임 커뮤니티, 인터넷 방송으로 대회를 진행하는 BJ, 스트리머, 크리에이터 등 e스포츠 대회를 주최·운영하는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배틀독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는 월 방문자 500만명 이상의 트위치 커뮤니티 “트게더”를 통해 홍보되며, 인터넷 방송으로 대회 중계 시 역삼에 위치해 있는 소규모 오프라인 스튜디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회 운영 시 필요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높은 성과를 보인 대회를 운영하는 주최자를 대상으로 대회 운영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찬제 대표는 “풀뿌리 리그로 불리는 아마추어 e스포츠 시장의 활성화가 e스포츠의 생태계를 선순환 시키는 데 일조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배틀독과 함께하는 파트너들을 위해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하려는 분들이 보다 간편하고 쉽게, 안정적으로 대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배틀독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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