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의 새로운 기대작 루나온라인M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루나온라인M은 과거 인기를 끌었던 루나 온라인의 IP(지식 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캐주얼 RPG다. 헝그리앱은 기대작 루나온라인M의 사내 테스트에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봤다.
게임펍은 루나온라인M을 '로맨스 RPG'라고 부른다. 그만큼 '로맨스하기 좋은' 게임이다.
RPG이지만 성장과 사냥에 최대한 편의를 줬다. 예를 들어 한 캐릭터로 세 가지 클래스 파이터, 메이지, 로그를 일정 레벨 도달 시 모두 즐길 수 있다. 스킬도 편의를 위해 속성 당 3가지로 간편하게 했다. 자동사냥 시스템도 있어, 흔히 RPG 유저들이 겪는 소위 '성장 노가다'가 적은 편이다.
▲ 새로운 직업을 즐기기 위해 '부캐'를 키워야하는 다른 RPG와 달리 루나M은 한 캐릭터로 세 직업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루나온라인M이 로맨스 하기 좋은 이유는 사냥보다 커뮤니티 시스템에 무게를 뒀기 때문이다. 먼저 길드에서 길드 미션, 기부, 상점 등 다양한 길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길드 콘텐츠의 백미는 '길드 온천'이다. 길드 온천은 매일 18시~19시에 개방하는데 길드 온천을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루나온라인M에는 결혼시스템이 있다. 결혼시스템을 통해 게임 상에서 각별한 인연을 만들 수 있다. 게임펍은 결혼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이용자에게 '프로포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 미니홈피 기능인 '마이홈'에는 개인 사진을 등록할 수 있으며, 방명록과 선물하기 기능들을 제공한다.
▲ 길드 온천을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현재 루나M은 사전예약과 동시에 결혼시스템을 활용한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 결투장, 사망의 탑, 순찰, 용병, 대장간, 소환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들이 있어 유저들을 빠져들도록 할 것이다. 모험, 퀘스트, 업적을 깨는 즐거움·용병을 수집하는 즐거움·길드원들과 함께 수다를 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기대작 루나온라인M은 4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루나온라인M은 현재 사전예약 중이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 귀여운 캐릭터들이 가득한 루나온라인M, 풍성한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이상혁 기자(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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