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크루세이더 어택: 돌격전차 리턴즈'
지난 3월 20일, 샐러드볼 크리에이티브 개발 '크루세이더 어택: 돌격전차 리턴즈(이하 크루세이더 어택)'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크루세이더 어택은 하이브리드 모바일 RPG다. 기본적으로 RPG의 요소를 따르지만 시나리오와 던전을 진행할 때 디펜스 슈팅 게임으로 전환된다. '크루세이더 어택'은 과거 독특한 게임성으로 120만 이상의 국내 유저에게 사랑을 받았던 캐쥬얼 슈팅 RPG ‘돌격전차 for kakao’를 리뉴얼한 게임이다. 당시 유저들의 호평을 받아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1위, 최고 매출 1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에 새로 단장한 '크루세이더 어택'의 꿀잼 포인트는 무엇일까?
타격감있는 슈팅모드
'크루세이더 어택'은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와 던전 공략시 조작하는 슈팅게임이 혼합된 게임이다.
샐러드볼 크리에이티브는 던전공략시 즐길 수 있는 슈팅모드의 인터페이스를 깔끔하게 만들었다. 화면 좌측 하단에 표시된 현재 공격량 탭과 공격 패턴에 방해받지 않으면서도 클릭이 간편한 스킬사용 탭이 대표적인 예이다. 인터페이스는 깔끔하되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 필요한 요소를 간결하게 제공했다고 볼 수 있다.
▲ 조이스틱에 비해 조작이 불편한 휴대폰 유저를 배려해 인터페이스를 간편화했다
간편한 터치는 기본이고 흔히 슈팅게임에서 나타날 수 있는 느려짐 현상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 점은 슈팅게임을 하는 유저로 하여금 눈이 피로하지 않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스킬공격 발동 시 나타나는 이펙트는 다른 모바일 게임에서 느낄수 없는 타격감을 제공한다. 스킬의 이펙트와 데미지가 들어가는 효과는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충분한 요소이다.
다양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의 성장과 수집에서 오는 성취감
게임 내 캐릭터들은 화(불)·수(물)·목(나무) 3가지 속성과 2종의 무속성 약 600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구현돼 있다. 각 속성들은 '가위바위보'처럼 상호 강약이 정해져있다. 캐릭터들은 다양한 스킬을 보유해 던전 진행시 사용할 수 있다.
속성과 스킬에 따라 던전 공략의 난이도가 결정되는 만큼 다양한 캐릭터의 성장과 확보가 이 게임의 관건이다. 동시에 캐릭터들은 능력에 따라 별점으로 랭크가 나뉜다.
▲ 다양한 캐릭터는 유저들의 수집욕을 일으킨다
'크루세이더 어택'은 캐릭터의 성장·진화·각성·초월이 가능한 RPG적 요소를 도입해 유저들로 하여금 수집과 강화에 대한 성취를 제공한다. 과거 닌텐도의 '포켓몬스터'가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요소를 '크루세이더 어택'이 가지고 있는 셈이다.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
유저는 1인 플레이 외에 다른 유저들과 함께 레이드·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파티 구성에 5번째 파티원 '친구 캐릭터'의 지정에 따라 팀의 공격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또한 친구 사이에는 선물을 증정할 수 있어 친구 콘텐츠를 활발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이외에 샐러드볼 크리에이티브는 다양한 이벤트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를 가졌다.
▲ 크루세이더 어택은 다양한 콘텐츠로 유저에게 끊임없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크루세이더 어택은 슈팅게임으로서의 타격감과 편의를 고려한 깔끔한 인터페이스, 약 600개에 이르는 캐릭터와 다양한 콘텐츠로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꿀잼 게임'이다.
이상혁 기자 (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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