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연휴가 끼어서 시간도 없었고,
또 리뷰해볼까 고민했었는데, 시간이 또 늦은거 같고...
그렇게 고민하다가 지금 시점이 되었네요.
조금 늦었지만 리뷰 시작합니다.
설 연휴 중에 새로 등장한 뽑기입니다.
엘리시제이션 기념으로 가챠가 나왔습니다.
이 두 캐릭터의 특징은 바로 일반 스위치시 ss3(자동스삼)인데요.
여기에 한돌 2회를 하게되면 스킬 발동 중 크리티컬 확정이라는 스킬을 얻게 됩니다.
이것이 딜링에 얼마나 좋은 영향을 주는지는 써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다만, 나는 크리작으로 올크리가 나올 때까지 돌려볼거야.
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요없는 옵션이긴 합니다.
특징은 이 정도이군요.
그렇다면 기본적인 부분인 스테이터스를 보도록 하죠.
최근에 나오는 가챠에 비해선 공격력이 조금 낮군요.
하지만 스테이터스는 스테이터스일 뿐
유지오도 비슷하군요.
다음으로 대기모션!
전투준비
그런 느낌의 모션이네요.
깔끔합니다.
유지오도 비슷한 모션이군요.
둘이 등을 맡기는 그런 모습으로 짝을 이뤄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스삼모션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움짤을 만들면서 느낀 점은 빠른 뒤잡이라 모션이 좋다.
그리고 시전시간이 조금 길다.
4.3초에 넣기도 힘들었습니다.
6성의 엑셀레이션이 나오고나서는 시전시간이 덜 중요해지긴 했어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중요한 옵션이라 생각합니다.
자동스삼캐는 우겨넣기에 많이 쓰이므로 딜량도 중요하지만
'짧은 타이밍에 맞지 않고 잘 우겨넣으며 다음 동작을 취할 수 있을까'
이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삼시전시간이 길면 스삼이 끝나는 동시에 맞을 수도 있고
패리패턴을 놓칠 수도 있죠.
빌드를 만들 때 고려할 점이 조금 늘어나는 정도겠지만요.
이렇게 써놓고보니 상당히 안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네요.
하지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다른 것은 다 좋은데 하나가 아쉬우니 그게 조금 커보이는 것이지요.
정리하자면 좋은 모션을 가지고 있다
타수는 12타로 준수하다.
시전시간이 조금 길다.
그럼 유지오는 어떨까요?
유지오는 늦은 뒤잡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활용하기가 조금 까다로워지겠네요.
시전시간도 긴 편이구요.
키리토와 마찬가지로 4.3초에 넣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타수가 15타 어마어마합니다.
콤보수 올리기에 좋겠군요.
모션도 화려하네요.
이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딜량은 어떨까요?
키리토는 딜러로써 좋은 딜을 가지고 있네요.
좋기로 소문난 삼귀신 가챠 캐릭터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스킬 배율은 14.25로 높은 축에 속하는군요.
이제 유지오를 봅시다.
이럴 수가...
딜량이 탑5위입니다.
실질적으로 랭전에서 마이너스 요소인 3캐릭을 제외하면 2위
1위는 콜라보 리파로 마나문제(마나한돌X)로 4스삼을 쓰지 못하죠.
그렇다면 태생6성 중에서는 1등의 딜량입니다.
타수도 15타...
스킬배율은 무려... 16.14
기본 공격력이 낮게 나온 이유가 있었네요.
역대급 유지오인거 같습니다.
이제 dps도 봐야겠지요?
이럴 수가 dps 최상위권입니다.
dps가 큰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 것이죠.
그래서 이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이번 키리토와 유지오는 스삼시전시간이 긴 편이지만, 뛰어난 딜량으로 dps 상위권에 위치했습니다. 특히 유지오의 딜량은 최상위권
2. 키리토는 빠른 뒤잡, 유지오는 느린 뒤잡
보스의 패턴에 따라서는 키리토가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속성이 달라서 둘 중 하나를 고르는 일은 없겠지만요.
3. 자동스삼으로 우겨넣기를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베리어도 달고 나왔다면 더 완벽한 딜러, 우겨넣기 요원이 되었겠지만 지금으로도 충분히 강력!
한돌 2회 해방시 스킬 시전 동안 크리티컬 확정으로 압도적인 딜은 덤!
이번 '저편을 향한 강한 마음' 가챠의 키리토와 유지오는 각각의 토속랭전과 풍속랭전에서 당분간은 강한 면모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각각 속성의 딜러가 부족하시다면 노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이번 리뷰를 마칩니다.
부족한 리뷰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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