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팔코믹스가 신작 비주얼노벨 앱인 <얀데레와의 감금 러브코미디>를 지난 23일 단독앱(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얀데레와의 감금 러브코미디>는 비주얼노벨 플랫폼 ‘시크릿러브’ 앱에서 큰 인기를 모아온 작품으로 미연시 게임, 애니메이션에서 주소재가 되는 ‘얀데레(ヤンデレ)’ 와 달콤살벌한 일상을 주 내용으로 다룬다. 이전에 4개의 단독앱이 여성 유저를 대상으로 한 앱이었다면, 신작 앱은 첫 남성향 비주얼노벨인 점 그리고 독특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점으로 의미를 둘 수 있다.
앱은 알 수 없는 장소에서 눈을 뜬 남주인공 히다리 쿄타로와 얀데레 아마츠카 란의 관계를 살벌한 다루는 비주얼노벨로, 얀데레의 끊임없는 집착과 함께 원작보다 강화된 멀티 엔딩, 고퀄리티의 일러스트, 성우 보이스, 얀데레와 실시간 문자 채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시크릿러브 관계자는 “현재 자사 보유 앱의 누적 200만 다운로드가 넘어서면서, 얀데레, 츤데레 등 일본 아니메시장의 인기소재를 다루는 앱을 원하는 남성유저분들이 많아졌다. 첫 남성향 비주얼노벨 앱을 출시했는데, 앞으로 남성 유저도 즐길 수 있는 앱이 보다 많이 출시될 것” 이라고 밝혔다.
‘시크릿러브’ 는 일본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멀티미디어 기반의 비주얼노벨을 한국인 정서에 맞게 새롭게 기획한 스마트폰 어플 형태의 플랫폼이다. 비주얼노벨을 창작자가 직접 연재물 형태로 제작한다는 독특한 발상으로 현재 5,000여편 가량의 비주얼노벨이 앱 안에서 서비스 중이며, 100여명의 캐릭터와 실시간 대화도 가능하다. 기존의 웹툰이나 웹소설과는 색다른 게임 진행 방식의 모바일 콘텐츠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안드로이드 앱다운로드 => http://bookpalcomics.com/a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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